관리 메뉴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도의회 문건위, 수해 지역 현장 의정활동 본문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전북도의회 문건위, 수해 지역 현장 의정활동

전주 지킴이 2020. 9. 9. 16:39
반응형

전북도의회 문건위, 수해 지역 현장 의정활동▲사진*전북도의회 문건위 남원시 수해 지역 현장 방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정린)는 9일 섬진강 제방 유실로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일대를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문건위원들은 이날 남원시 금지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총 25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냄비 등 당장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가옥이 물에 잠겨 가재도구가 못쓰게 된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어 섬진강 제방 유실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현황을 청취한 뒤 일부 구간의 제방도로 폭이 좁아 발생한 유실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제방도로를 넓혀줄 것을 전북도 및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들에게 건의했다. 


또한 인근 피해 마을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했으며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아울러 댐 건설로 인한 하류지역 하천의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요천(지방하천)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하천 여건에 부합하는 기본계획 수립을 당부한 뒤 하천 흐름을 방해해 호우 시 범람을 초래하는 수림화 현상 제거에 적극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정린 위원장은 “이번에 전달되는 구호물품이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면 한다”며 “위원회 조사 결과 인재로 밝혀진 침수피해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보상 및 배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