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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추석 연휴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총력’

전주 지킴이 2020. 9. 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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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추석 연휴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총력’▲사진*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바이러스성 가축 질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는 물론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귀성객과 여행객 등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 방문 자제 및 농가 준수사항 이행 협조를 SMS 발송과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경기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야생멧돼지 ASF가 지속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양돈 밀집 지역에 운영 중인 통제초소에 소독약을 긴급 공급했고, 소독 차량을 이용해 양돈 밀집 지역의 소독·방역을 강화했다.


아울러 시는 가축방역 상황실을 예년보다 빠른 9월부터 조기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 기간에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이완옥 소장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관계자는 물론 시민과 귀성객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평소보다 한층 강화된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축의 주요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 고병원성 AI는 감염 시 치사율이 높고 많은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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