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주시, 노인통합돌봄사업 확대 실시.. 본문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전주시, 노인통합돌봄사업 확대 실시..

전주 지킴이 2020. 10. 30. 14:52
반응형

전주시, 노인통합돌봄사업 확대 실시..▲사진*전주형 통합돌봄 담당자 직무교육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그간 완산구에서 진행되던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덕진구까지 확대한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8~30일 전주중부비전센터와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덕진구 동장, 팀장, 담당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통합돌봄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는 2019년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평가 및 올해 추진된 통합돌봄 사업 설명과 함께 보건·의료, 복지·돌봄, 주거 등 통합돌봄 서비스의 이해 및 통합돌봄회의 운영,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법, 정책대상자 결정을 위한 전수조사 방향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변재관 전주시 통합돌봄 컨설팅단장과 컨설팅단 위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코로나19 위기 이후의 새로운 통합돌봄 서비스 전략화 방안과 통합돌봄사업과 민·관 협력, 통합돌봄과 보건·의료, 통합돌봄과 지역사회복지, 전주시 복지정책과 통합돌봄 등을 설명했다.  


덕진구 16개 동에는 지난 10월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 20명이 배치됐으며, 올 연말까지 75세 도래자, 맞춤형돌봄·노노케어 사업 대상자 중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여 통합돌봄 정책 대상자를 발굴한 후 내년부터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보건·의료, 복지·돌봄, 주거, 영양, 일자리 등 5개 분야에서 8개 유형으로 구분된 노인들을 대상으로 총 3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민·관 협의체와 통합돌봄컨설팅단, 민간지원단, 동 통합돌봄회의 등 공고한 민·관 협력체계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서비스 모형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춘배 시 통합돌봄과장은 “통합돌봄 사업의 내년도 덕진구 확대를 앞두고 2개월 간 정책대상자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2021년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전주형 통합돌봄 사업을 완성하는 한 해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