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6개 시군 통합마케팅으로 뜻을 함께...

▲사진*공동마케팅 추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은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사업단 6개 시군(장수, 남원, 진안, 무주, 임실, 순창)간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통합마케팅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장수군에 따르면 2일 협약을 통해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서울 인사동 ‘장수하늘소’ 프랜차이즈 로컬푸드 매장에 동부권 6개 시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입점시키고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앞마당에서 이달 6일까지 6개 시·군이 함께 장수 우수가공식품, 남원 허브, 진안 홍삼, 무주 천마, 임실 치즈, 순창 건강장수식품을 알린다.

‘장수하늘소’ 프랜차이즈매장은 인사동 문화의거리 중심에 위치해 국·내외 관광객이 집중되는 곳으로, ‘인사아트프라자’는 일년 내내 갤러리 전시회와 공연이 열려 도시의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인사동에 전라북도 동부권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있는 거점을 만들고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