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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겨울철 대설 한파 대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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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겨울철 대설 한파 대비..

전주 지킴이 2020. 11. 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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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겨울철 대설 한파 대비..▲사진*무주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폭설 및 한파에 대비키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청내에 설해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을 위해 21명의 제설요원과 습염식 모래살포기 등 친환경 제설장비를 포함한 127대의 제설장비를 확보해 인명과 재산보호,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군에는 총 250곳에 제설함이 설치돼 있으며 모래 1,500㎡를 비롯해 염화칼슘 100톤, 소금 400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친환경제설용 염화칼슘 130톤을 비롯해 소금 420톤 등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눈이 내리면 바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제설작업용 모래와 염화칼슘 등 자재와 장비 점검, 보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동을 하며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월 중순 진행했던 현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간마을 고립 예상 지역, 눈사태 위험구간에 대한 단계별 관리를 강화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지역·구간별 특성에 맞는 제설을 진행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기상상황 모니터링에 집중하기로 했으며, 마을 제설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설해 관련 다양한 정보들을 군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적극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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