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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도서지역 외국인 근로자 전수검사!

전주 지킴이 2021. 2. 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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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국인선원 코로나19 전수검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군산시는 어업지도선을 이용해 검사인력과 장비를 싣고 개야도에 들어가 섬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타 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외국인 근로자를 찾아가서 검사를 했다.

 

군산지역에는 외국인 어선원 300여명이 섬 지역 등에 취업해 어선이나 김양식장에서 종사하고 있다.

 

특히 옥도면 개야도 섬마을에는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김양식 어업이 한창인 시기라 여객선을 타고 시내 보건소에 와서 검사를 받고 다시 섬으로 들어가야 하는 등 코로나19 검사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 혹시 1명이라도 코로나19에 감염이된다면 섬 지역의 특성상 자칫 큰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강임준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취약한 분야를 면밀히 찾아내서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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