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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폐회!

전주 지킴이 2021. 3.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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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폐기물 설치 결의안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48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박두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평선산업단지 폐기물 처리시설 반대 촉구 결의안」과 오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또한 참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 채택했다.

앞서 김제시장이 제출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상임위와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을 통해 본 예산 9,015억 원보다 596억 원 증액된 9,611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김영자 의장은 “추경예산이 통과된 만큼, 신속하고 철저한 예산 집행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며,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자기 역할에 충실한 김제시민과 공직자, 동료의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두 결의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지평선산업단지 폐기물 처리시설 반대 촉구 결의안」은 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로 조성되는 지평선산단 폐기물처리장의 철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전북도와 김제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에 전달됐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은 미얀마 군부가 자행한 반인륜적이고 반민주적인 쿠데타를 강력히 규탄하며, 미얀마 국민이 요구하는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내용으로, 청와대와 국회 등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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