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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주·군산·익산서 스쿨팜 9년째 실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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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주·군산·익산서 스쿨팜 9년째 실시...

전주 지킴이 2021. 5. 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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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감자 모종식재 체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의 스쿨팜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초등학교 40개교  3천명을 대상으로 9년째 진행되고 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수쿨팜사업은 전북도, 전북도교육청, 전주·군산·익산시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스쿨팜은 농산물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모르는 대다수 도시 어린이들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 내 유휴 부지인 화단이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밭을 조성한 후, 1학기에는 오이, 상추, 고추 등 10종의 채소 식재 및 수확을 하고, 2학기에는 무, 배추 등 김장채소, 6월에서 11월까지 모내기, 수확, 탈곡 등 農체험을 실시한다.

수확한 농산물로 샌드위치·불고기 만들기, 김장 담그기, 가래떡·쌀 뻥튀기 만들기 등 食체험이 병행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온라인 수업으로 한 번에 많은 학생들이 동시간대 체험 활동과 프로그램에 제약이 있으나 도심 속에서 힐링과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이 직접 모종을 심어보고, 농경문화를 체험함으로 우리농산물의 중요성도 알고 농부의 땀이 스민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쿨팜은 農체험과 食체험 등 일련의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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