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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첨단나노소재부품 지원 공모선정!

전주 지킴이 2021. 5. 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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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첨단나노소재부품 사업화 실증기반 고도화’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전북도는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50억원, 지방비 등 22억원 총 72억원을 투입해 나노소재기반 첨단전자부품 사업화을 위한 장비 공정기술을 구축해 나노소재부품 사업화 실증체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나노인프라를 고도화해 소재가공 특성평가 전자부품 제조까지 종합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전북나노기술집적센터가 수행한다.

한전연 전북나노기술집적센터는 국내 유일의 정부설립 소재·부품·장비 테스트베드인 국가나노인프라의 일원으로 고유의 산업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보유 공정 및 장비를 이용하여 소재·부품·장비 테스트베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한전연은 나노팹 클린룸을 활용한 최첨단 장비 도입 및 기 구축 장비의 고도화를 통해 나노소재부품 실증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여 나노 중소기업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전자부품 실증을 위한 신규 장비구축 및 기 구축장비 개선을 위한 장비확충, 소재-부품 인프라 연계한 전자부품 공정 플랫폼 구축, 기술지도와 시제품제작 및 시험평가·인증 등 기술 사업화 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기존에 구축된 나노 인프라를 연계해 제품 실증 결과의 객관성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나노분야 중소·중견기업들이 부품 성능 확보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도화된 기반을 바탕으로 매년 10개사 이상의 지역중소기업에 사업화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2030년이면 국내 나노기업 누적 매출 1천500억원, 누적 고용 창출 600명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센서/LED/반도체레이저, 나노탄소·전자재료분야 관련 도내기업은 광전자, 한솔케미칼 등 33개 기업이 있다.

도 이찬준 탄소융복합과장은 “첨단나노소재부품 사업화 실증기반 고도화사업을 통해 자동차용 센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초소형초경량 전자부품, 고성능 조명소자, 5G통신용 부품 첨단 전자부품산업의 육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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