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노사가 함께 ‘에코플로깅’ 활동 펼쳐...

▲사진*전북농협 에코플로깅 환경캠페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노사와 함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활동을 26일 완주군 구이저수지 둘레길 일원에서 전개했다.

이날 전북농협 임직원 10여명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자주 찾는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분기마다 실시되는 노사간담회를 대신해 직원들의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기 위해 노사가 뜻을 함께 한 것.   

정재호 본부장과 전북노조 박병철 위원장은 “직원들의 건강도 지키고 지구 환경도 지키기 위한 이번 활동에 노사가 함께해 의미가 크다”며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바탕으로 한층 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북농협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