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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익산다이로움’ 다음달부터 지원 한도 2배 확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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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익산다이로움’ 다음달부터 지원 한도 2배 확대...

전주 지킴이 2021. 7. 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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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다이로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익산다이로움의 판매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민생경제 활력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는 올 상반기 다이로움 카드 충전 시 제공되는 인센티브를 총 101억 4천206만원, 결제 후 받게 되는 소비촉진지원금은 100억 4천81만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인센티브 149억1천460만원, 소비촉진지원금 85억 6천300만원이 지급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이다.

시가 제공하는 최대 규모 혜택 덕분에 다이로움 판매액과 결제액도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총 발행액은 약 1천829억원이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1천378억원이 판매됐으며 결제액도 지난해 1천634억원, 올 상반기 1천381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시는 다이로움 충전과 결제 시 지급되는 각 10%의 인센티브와 소비촉진지원금 지원 한도를 8월부터 연말까지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확대한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 다이로움 카드를 사용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20만원 혜택과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발행 규모도 기존 2천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익산다이로움은 지난해 말 가입자 수 8만4천여명에서 7월 21일 기준 11만명을 돌파했으며 총 누적 발행금액은 3천361억원을 넘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해부터 발행된 다이로움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명실상부한 익산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경제를 신속하게 회복하게 위해 다이로움을 포함한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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