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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위한 JOB FAIR 성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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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위한 JOB FAIR 성료..

전주 지킴이 2021. 7. 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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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잡페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이런 박람회는 처음이어서 생소한 면도 있었지만 한국이 우수 기업과 취업 정보 등을 습득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어요.”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 취업 관련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잡 페어(JOB FAIR)가 지난 21일과 22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잡 페어에는 KT와 LG전자, 매트라이프, 부영그룹, 비즈테크파트너스, 세아베스틸, 아름일렉트로닉스, 애경, 진우에스엠씨, 카카오, 하림 등 12개 기업에 참여해 기업별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기업 관계자가 직무와 업종에 따라 개별 기업의 채용 절차와 기준 등 고학력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기업에 진입할 수 있는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 기업들 역시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고학력 외국인 인력들을 접하고 매우 만족스러워 하면서 추후 실제 한국 기업으로의 취업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 기업 관계자는 “고학력 외국인 유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취업 박람회가 흔치 않은데, 좋은 기회에 좋은 인재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박람회를 통해 우리가 찾는 인재를 찾을 수 있었고, 구인 시 꼭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연수 전북대 대학원장은 “현재 54개국 719명의 대학원생들이 전북대에 다니고 있는데, 한국 기업으로의 취업에 대한 정보가 그간 부족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원 외국인 졸업생들의 학위 취득 후 진로에 관해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다문화 시대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달라지는 교육 및 고용 환경을 반영해 고학력 외국인 유학생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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