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라북도 방문한 이재명 경기지사, “공정 세상 구현..." 본문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전라북도 방문한 이재명 경기지사, “공정 세상 구현..."

전주 지킴이 2021. 8. 1. 16:21
반응형

▲사진*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주자 이재명 경기지사 1일 전라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모습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대권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선후보로는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 공정 세상 구현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일 전라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은 각별하며,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픽업해서 나를 키워주신분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전북을 방문한 이 지사는 캠프 대변인 전용기 의원(비례)과 수행실장 김남국 의원(안산단원을), 조직본부장 김윤덕 의원(전주갑), 이수진 의원(동작을) 등과 함께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정 전 총리에 대해 “책임감이 뛰어나고 실력 있는 분이셨다. 끝마무리를 잘 하시는 분이다. 성과를 만들어내는 훌륭한 정치 선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정치철학인 대동사상을 이야기 하며 본산이 전북이라는 점"을 덧붙였다.

이 지사는 “전라도가 없었다면 민주당은 존재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전라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전국 민주당 권리당원 다수도 전라도”라고 피력했다.

또 이 지사는 “전북은 소외감이 크다. 공정한 세상은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한다”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산업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전북이 재도약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사는 국토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의 인구감소, 저상장 등 현실에서의 지역 문제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공공의대설립은 꼭 필요하다"며 "새만금국제공항의 조기 착공을 위한 절차 문제와 제3금융중심지에 대해 더 공부해 다음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기본소득과 관련해 “임기내 1인당 연 100만원,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면 지역 경제는 물론 소비승수효과는 몇 배가 될지 모른다.“추가로 1인당 매월 20만~30만원의 농촌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귀농인구의 획기적인 증가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지사는 “이번 대선의 핵심은 우리가 이겨야 하고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면서 “최근 이낙연 후보의 지지도 상승은 관중의 관심 확대와 당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효과를 보는 매우 바람직한 것이다”고 역설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