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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국립축산과학원, 축산분야 폭염 대비 현장 점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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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국립축산과학원, 축산분야 폭염 대비 현장 점검...

전주 지킴이 2021. 8. 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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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실군-국립축산과학원, 축산분야 폭염 대비 현장 점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과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박범영)이 지난 2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임실군 주요 축산현장을 방문해 축산농업인을 위로하고 농업인 안전사고와 축산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임실군은 3주 연속 30℃가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축산인들의 건강과 폭염기 가축들의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증체량과 산유량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고 5일 밝혔다.

한우농장의 경우 빅테이터 기반 대가축 자동발정탐지 시스템 도입을 통해 번식효율 및 증체효율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고온기 축사의 안정적인 기후변화대응 환경 시스템이 없다면 수정률 감소 등 부수적인 생산비 절감 효과는 미미하다며 작은 환경관리 실천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좌우된다며 현장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인근 젖소농장의 경우 산유량 감소 및 고온 스트레스 피해 노력 결과 가축 폐사율 제로 실천을 성실히 잘 이행하고 있다.

그러나 축사 안개분무시스템 도입을 통한 고온 피해 예방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축사 내 공기의 흐름을 잘 감지하고 자연환기 시스템과 연계한 인공 환기공조시스템의 접목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안개분무시스템을 활용해 축사 내 기류 시스템을 이용한 온도하강 및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 방향을 제시하면서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범영 원장은 “현장 행정 추진과 전문관계자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축종별 적정 사육밀도를 준수하도록 하고, 지형 및 축사에 맞는 고온 스트레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자질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기상재해 대응에 신속한 조치 및 농작물 피해 제로화를 위해 농축산 산업분야 및 안전재해 관리분야가 혼연일체가 되어 기후변화 및 기상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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