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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 표준공장 건립사업 순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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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 표준공장 건립사업 순항...

전주 지킴이 2021. 8.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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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조감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최종 통과, 향후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현재 제1 표준공장은 이미 지난해 말 97% 입주율을 기록한 가운데 올 하반기 내 100% 입주완료 달성을 곧 눈 앞에 두고 있다. 그간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은 투자를 하고 싶어도 잔여부지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 추가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 있어도 입주가 어려운 실정으로 제2 표준공장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제시는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협업을 통한 발빠른 공동 대처로 지난해 11월 박준배 시장을 필두로 한 기재부, 소관부처, 국회에 수회 출장으로 해당사업의 긴급성과 필요성 등에 역점을 둔 설득 끝에 ’21년 정부예산 편성 막판 단계에서 사업 설계용역비 20억원(국비)을 최종 확보했다.

이후 지난 5월 사업 시행에 앞서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행정절차인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에 해당사업을 의뢰했으며 필요성·정책성·경제성 등을 종합 분석하는 3개월간 심의 끝에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고 지난 23일 행안부로부터 최종 사업승인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모든 사전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김제시와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목표한 시점인 2024년에 제2 표준공장 조기 완공할 수 있는 추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제2 표준공장 건립은 현 제1 표준공장에 바로 연접한 26,804㎡ 부지에 2개동을 추가 증축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50억원이다. 350억원 사업비 중 227억원이 국비, 123억원이 지방비로 ’22년 ~ ’24년까지 국비와 지방비가 연차별로 투입된다.  
 
최근 또 다른 사업 청신호로 지난 8월 중순경에 있었던 내년도 정부예산사업 기재부 심의에서 제2 표준공장 증축사업은‘22년 사업예산으로 국비 55억원이 승인되어 안정적인 사업비 확보에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제2 표준공장 건립은 가장 먼저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에 이르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5월 본격적인 공사 착공과 함께 2024년 8월 완공을 예상하고 있다.

제2 표준공장이 완공되는 해인 2024년 1월부터 시는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함께 우량 외투기업 및 수출주목적기업 총 20개사 유치를 목표로 즉각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제2 표준공장을 첨단공장으로 건립하여 우리 김제에 많은 우량 중소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지역경제 도약과 부흥을 위해 금번 제2 표준공장 건립 사업 확보와 같이 지속적으로 많은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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