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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추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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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추진....

전주 지킴이 2021. 10. 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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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재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조봉업 행정부지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국가예산 최다 확보와 주요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14일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지휘부 릴레이 활동으로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조기 추진과 ‘문화관광 분야 국가예산 반영’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먼저 조 부지사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의 조기 추진을 위해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기본계획이 연말까지 고시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협의 이행을 건의했다.

지난해 6월에 시작한 국토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연말 고시를 위해서는 사전협의 절차가 10월 중에는 이뤄져야 한다며 관련 부처를 적극 설득했다.

전북도는 국토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연말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내년에는 턴키 방식 발주로 공항 건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개항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이어서 기재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전라유학진흥원 건립’과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이 전북 자존의식 고취와 정체성 확립에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국회단계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해당 사업들은 지난해 국회 단계에서 정치권과의 공조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를 확보했으나 중앙부처 수시배정 등으로 인해 용역 추진이 늦어진 점을 설명했다.

조 부지사는 조속한 진행으로 중간결과를 도출해 국회 심사에 대응할 계획이라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의견을 당부했다.

조 부지사는 기재부 한훈 차관보와도 자리를 함께하며 전북도 국가예산 최다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전북도는 국회 국정감사 기간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국회 단계 대응 체제로 돌입할 방침이다.

양 부지사의 사전 활동과 실‧국 국회 방문 활동에 이어서, 오는 19일에는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통해 대응 전략을 점검한다.

이어서 오는 22일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28일에는 연고 국회의원과 각각 릴레이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전북도 국가예산 최다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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