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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3/21 (15)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가 3차례에 걸쳐 2026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510건 6,183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각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갖고,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상황을 점검하며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으로는 ▲특별자치도 특례제도를 활용한 전략사업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새만금 및 SOC 확충 ▲정부정책과 연계한 핵심프로젝트 등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새만금 ~ 전주 고속도로 건설,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실증기반 구축사업 등 지역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사업들이 올해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가 새만금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문제와 관련해 군산시의 정치적 선동과 전북자치도의 중립성 훼손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21일 오전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9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한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및 전북자치도 엄정 중립 촉구’ 결의안의 배경과 취지를 설명했다. 오승경 의원은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신항에 대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이 4월로 예고된 가운데, 군산시가 정부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정치 쟁점화와 여론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더욱 심각한 것은 전북자치도가 중립을 지키지 않고 군산시의 입장에 힘을 실어주는 편향된 행정으로 공정성이 훼손된 점이다"고 비판..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 북부권 에코시티 주민들의 독서문화의 거점이 될 에코도서관이 개관식을 가졌다. 전주시는 21일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위치한 에코도서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도서관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에코도서관은 주민들이 책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세병공원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개관 시간 연장사업을 통해 밤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기후환경을 특화 주제로 정한 에코도서관에는 어린이 새활용창작소 ‘뚝딱’ 공간도 조성돼 어린이들이 새활용 재료와 여러 가지 공예 물품을 활용해 창작품도 만들 수 있다. 또, 기후환경과 새활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가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노인 맞춤형 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정섬길(서신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제4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고령친화산업의 육성과 발전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고령친화적 환경을 구축해 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고령화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책 수립·시행, 소비자의 권익보호,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장려,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진출 촉진, 고령친화사업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등에 대한 재정지원, 포상 등..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8,830만원을 확보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순창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군은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21일 밝혔다. 순창군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리브인순창(Live in Sunchang)’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 사업은 4대보험 미가입자 및 개인 사업장 비소유자를 대상으로 창업 기초·심화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총 7명에게 4,700만원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순창군의 관광자..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공모에서 3곳이 선정돼 국‧도비 2600만원을 확보했다. 임실군에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신규 1개소 ▲고도화 2개소 등 총 3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주민 참여형 경제활동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방 소멸과 고령화에 대응하고, 고용불안 등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크게 기대되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안부에서는 마을기업들의 공동체성과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했다. 신규 마을기업은 마을기업으로서..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키 위한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정읍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1억 3700만원으로 총 39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가구당 최대 400만원까지 철거비를 지원하며 초과 비용은 빈집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슬레이트 지붕이 있는 빈집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빈집정비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해당 빈집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이후 현지조사를 통해 사업 대상이 결정된다. 신청된 빈집은 노후 정도, 접근성, 활용성 등을 고려해 정밀 조사 후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기업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북지역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도입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정태)가 도내 288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경영실태 및 대응과제 조사’ 결과 ESG 경영을 도입한 지역 기업은 21.9%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제조업체의 38.5%는 ESG 경영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설업(8.7%)과 유통업(11.5%)의 경우는 제조업에 비해 도입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지역내 중견기업과 대기업의 경우 87.5%가 ESG 경영을 도입한 반면, 중소기업은 11.3%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가 군민의 고충과 민원을 해결하고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 임실군의회는 순회간담회를 통해 의정 발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법령, 조례, 군 정책 등의 개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오는 25일에 성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6일에는 임실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오전 10시에 각각 진행된다. 의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민 의장은 “주민의 생생한 현장 민심을 파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군민의 다양한 소리를 듣는 소통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북에듀페이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입학지원금 집중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8일, 학습 및 진로 지원비 집중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15일이다. 신청자 동시 접속으로 인한 신청시스템 과부하 방지를 위해 지역별로 신청 기간이 달리 운영된다. 전북에듀페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육비다. 학년에 따라 입학지원금이나 학습지원비, 진로지원비 등으로 지급된다. 입학지원금은 초‧중‧고 1학년, 특수학교 해당 학년 과정 신입생이 지원 대상으로, 교육청 누리집 내 전북에듀페이 입학지원금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학교에서 학부모(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