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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총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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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총력...

전주 지킴이 2021. 11. 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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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주시는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감콘텐츠 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등 전주형 스마트시티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사람을 향한, 시민행복 중심지 스마트전주’라는 비전 아래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경제도시’ △시민안전 최우선 ‘사람중심 안전도시’ △첨단 ICT기술로 자연과 융합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시민과 손님이 편안하고 ‘즐거운 문화도시’ 등 4대 목표, 22개 단위사업을 골자로 한 전주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지난 6월 국토부 승인까지 완료했다.

현재 시는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및 도시재생과 연계한 실감콘텐츠 산업 기반 마련, 디지털 경제기반 확충 등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시티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시와 LX가 전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의 경우 내년 5월 개시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이 구축되면 건축인허가, 도로굴착, 산업단지 오염도 모니터링 등의 행정업무를 지원할 수 있으며, 도시계획 분야 의사결정 및 도시문제 시뮬레이션 도구로 적극 활용될 수 있다.

시는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실감콘텐츠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역세권 첫마중길에 실감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XR스튜디오를 올해 구축 완료했고, 내년부터는 VR·AR센터를 XR지원센터로 확장해 기업지원 및 인력 양성 사업 등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또 국토부 공모로 준비 중인 덕진권역 도시재생 사업 구역에는 XR·메타버스 기업 집적시설과 XR기술 전시·체험 인프라를 조성해 다양한 실감콘텐츠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디지털 경제기반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공모에 선정된 시는 약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커머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내년 2월에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도울 전주형 공공배달앱도 도입키로 했다.

향후 시는 지역 ICT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스마트시티로 나아가기 위해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등 국토부 공모과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다음 달 6일 라한호텔에서 메타버스 시대 가상도시를 선도하기 위한 ‘2021 전주시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컨퍼런스’를 연다. 

이 행사에는 민·관·학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트윈-X, 3D 버추얼 시티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며, 스마트시티 정부 정책 및 신기술 트렌드도 공유된다.

김봉정 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전주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이 지역의 신산업을 창출하고 경제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나아갈 것”이라며 “다양한 도시의 기반시설과 연계해 디지털경제, XR산업 육성 등을 주축으로 서비스를 착착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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