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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9 (392)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지난 23일 무주 나봄리조트에서 개최된 ‘지역사회 의료사회 공헌사업 지원 정책 간담회’를 통해 장수군 의료사회 공헌사업의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군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주관, (재)권정순재단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최훈식 군수,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박경우 원장, 임정윤 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취약계층 건강검진 실적 보고, 의료사회공헌 사업 추진 방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의료 취약계층 및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의료사회 공헌사업이 되길 기원한다”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7월에 서울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빙상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강습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공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전주빙상경기장에서 스피드 스케이트 평일 오전 9시 강습반을 1개 신설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11월 1일부터 피겨 스케이트 평일 오전 10시 강습반, 평일 오후 6시 강습반, 주말(토요일)반 등 3개 강습반을 추가로 개설한다.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빙상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이용객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시간대에 대한 강습 수요를 반영해 강습반을 만든 것. 공단은 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일일강습과 단체체험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일선 학교 방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일일강습과 단체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체험학..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26일 오전 군산시청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이진형, 이인영)과 상호지원 및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 구도심의 다양한 지역문화유산과 함께 시장투어프로그램, 전통시장 체험 등, 전국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원들에게 알리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실시됐다. 협약을 통해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뜻을 같이 하고 전국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군산 지역의 상품, 전통시장의 상품 등을 널리 이용하고 홍보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강임준 재단 이사장은 “상권활성화재단은 침체된 구도심 상권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의 협약을 통해 군산의 구도심 상권과 연계한 시장 체험 투어 프로그램 등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가 전라북도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나섰다. LX공사는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써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와 함께 전북도 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LX공사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 LX공간드림센터(전북) 오피스 공간 세팅 및 창업환경 제공 ▲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LX공간드림센터(전북) 오피스 공간 중 일부는 자립준비청년의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공간 및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정보, 기술 연계와 창업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지역사회 내 자립준비청년을 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한 농업정책 및 농민지원 방안을 확대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인력 부족현상을 대응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 추가 설치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3개 농협에서 운영중인 농촌인력지원센터의 인력중개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해 2026년까지 5개소로 확대한다. 또 관외 인력 확보를 위해 광주, 전주 등 인근 도시에 모집·홍보를 강화해 내국인 인력 수급을 늘려나간다. 외국인 인력은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비중의 점진적 확대와 근로자 무단이탈 방지대책 등을 보완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근로자의 노동력을 1일 단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관내 농협..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물가에 원가상승 및 원자재 수급 불안, 금리인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으로 전북지역 제조기업들은 4분기 경기상황에 대해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익산·군산·전북서남 4개 상공회의소의 협의체인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공동으로 도내 104개 제조업체에서 회수된 「2022년 4/4분기 전북지역 제조업체 기업경기전망조사」를 분석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가 ‘88’로 나타났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의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이하이면 반대다. 도내 기업들의 항목별 경기전망을 살펴보면 설비투자(106)는 기준치 ‘100’을 넘으며 유일하게 4분기 호전을 예..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2023년 전북도 및 도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고용한 노동자(기간제·공무직·민간위탁 업무 수행자) 등에게 적용될 생활임금이 확정됐다. 전라북도는 2023년 생활임금을 시급 11,458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10,835원보다 623원 인상된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620원의 119.1% 수준이다. 2023년 전라북도 생활임금은 지난 22일(목)에 개최된 전라북도 생활임금심의위원회 회의에서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와 추가적생계비, 생활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 이상으로써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
- 관련판례 : 대법원 2013. 12. 18. 선고, 2012다89399 / 2012다94643 판결 우리나라 임금의 체계를 완전히 바꾸어 놓은 판례가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아래의 내용은 해당 판례의 내용을 쉽게 요약한 글이다. 1. 통상임금은 무엇인가? 통상임금이란 근로계약에서 정한 근로를 제공하면 월 고정적으로 받는 임금이다. 연장⋅야간⋅휴일 근로에 대한 가산임금, 해고예고수당 및 연차휴가수당 등을 산정하는 기준임금이 된다. 근로기준법상 초과근로수당은 통상임금에 50%를 가산한 150%이다. 2. 통상임금은 어떤 임금인가? 통상임금은 근로자가 근로계약에 따른 정상적인 근로에 대해 지급받는 월 고정임금이다. 따라서 근로계약에서 정한 근로가 아닌 특별한 근로를 제공하고 추가로 지급..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민과 함께 즐기는 체험형 학습축제인 ‘제16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주지역 평생학습 관련단체와 일반시민들의 참여 속에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졌다. ‘함께 공부하는 전주, 동학(同學) 전주’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평생학습한마당에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단체, 동아리, 공동체 등 90여 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평생학습 인문체험과 성인문해 학습자 작품 전시, 공연 등 평생학습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100여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올해 평생학습한마당은 첫날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성주 국회의원,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원장, 전주지역 평생교육기관 관계자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 간의 긴 여정 끝에‘질문을 던지는 축제’로 깊은 여운과 화제를 뿌리며 막을 내렸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한, 이하 소리축제)는 올해 축제기간을 닷새에서 열흘로 늘리는 등 ‘실내공연 중심 예술제’로의 선언을 충실히 구현했다는 평이다. ▲5일 평균 150회에서 10일 76회로 축소, 공연의 질적 가치에 주목 이 전략은 5일 동안 평균 150여 회의 공연을 몰아치며 씨줄과 날줄처럼 엮였던 공연들을 조금씩 떼어내고 간격을 넓히며 공연 하나하나를 밀도 있게 그려낸 축제였다. 축제 기간을 열흘로 늘리면서도 공연 수는 기존 회수의 절반인 76회였다. 양적 팽창보다 질적 가치에 주목한 축제였다. 올해 주제를 판소리 용어인 ‘더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