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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7/24 (20)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가 최근 문제 해충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이화명나방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방제를 펼치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화명나방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11억 7,000만 원을 투입,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긴급방제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화명나방은 군산시 서북쪽에 위치한 미성 지역에서 지난해에는 500ha까지 발생이 확대됐고 올해는 미성동을 비롯한 이모작 재배 지역 전역으로 확산이 확인됐다. 이화명나방 2화기 유충은 수잉기나 출수기에 피해를 주어 이삭이 나오더라도 그대로 말라 죽는 등 심각한 수량 감소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확산시 농업인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 이를 막기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긴급방제에 드는 약제..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가 24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민의 생존을 위한 쌀값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7월 5일 기준 산지 쌀값이 80kg에 18만 3,960원으로 지난 2023년 10월에 비해 15.4%나 하락하는 등 가파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농민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초래하고 생존에 위협이 되고 있지만 정부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정부의 양곡 추가 매입을 통한 시장격리 조치와 장기적인 쌀 재배면적 감소,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추진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 박태수 의원은 “정부가 약속한 쌀값 20만원선 유지는 헛된 공염불이 됐다”며 “이제라도 농민들의..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에서 출산과 산후조리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남원공공산후조리원이 착공식을 가졌다. 남원시는 지난 23일 최경식 남원시장,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김영태 시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 기관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산후조리원 착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전북자치도 동부권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임산부들이 대도시로 원정 출산을 가야 하는 불편함이 지속돼왔다. 이에 남원시는 지난 2023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자해 부지 확보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6월 설계를 완료하고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게 된 것. 이번 착공으로 전북자치도와 남원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중인 공..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2024년산 국산 밀 수매를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권익현 군수는 지난 23일 국산 밀 수매 현장인 부안군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수매에 참여하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매는 오는 8월 23일까지 계속되며 부안군에서 생산된 국산 밀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매입하게 된다. 품종은 새금강, 금강으로 매입목표량은 1600톤이며 매입단가는 1등급 기준 톤당 975원이다. 부안군에서는 150농가가 이번 수매에 참여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수확량이 작년보다 크게 감소했지만 농민들이 고생해서 수확한 밀이 좋은 등급을 받아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밀 생산농가의..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노사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극적으로 노사합의에 성공했다. LX공사는 지난 23일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어명소 사장과 김상진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LX 위기 극복 노사협의체 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한 LX공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영 위기가 심화되자 노사가 상생을 위해 이견을 좁히고 합의점을 찾았다는 분석이다. LX공사에 따르면 노동조합은 지난 7월15~16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3,523명 중 2,842명(80.6%)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 임금 인상분 반납과 각종 수당 등의 제도 개선을 통해 약 237억 비용 절감..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이 24일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제51회 고창모양성제(10월9~12일)’ 실무회의를 갖고 본격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군민과 고창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축제 구성계획과 각종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올 가을에 개막할 ‘제51회 모양성제’는 50년간의 역사와 경험를 바탕으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져서 고창에서 즐기는 활력 넘치는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읍성 내외 체험 프로그램, 51년 역사의 모양성제 전통 위에 MZ세대의 감성을 얹은 테마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고창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세대와 문화가 모양성에서 어우러..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제3회 바이오지식포럼(문샷)을 개최했다.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바이오 및 수출 관련기관, 기업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제3회 바이오지식포럼(문샷)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3회차를 맞는 바이오지식포럼(문샷)은 전북자치도가 농생명·바이오 패권을 확보하고 바이오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해 신속한 과학기술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작됐으며, 문샷(Moon shot)은 1969년 미국의 달 착륙 프로젝트 ‘아폴로 계획’처럼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연구나 도전을 뜻하는 말로 지식포럼 개최의 근본 의지를 담은 표어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대학교 JS글로벌한상연구원 이..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3일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와 함께 폭우에 따른 지하침수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지하침수 발생 시 이동식 차수판과 양수기를 활용하여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훈련 결과, 김포시와 김포소방서는 이동식 차수판을 추가 구비하여 각 읍면동에 배부하고 향후 지하침수 발생 시 각 지역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지하침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의 협업체계를 확립하여 폭우 등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향후 김포시는 침수 외에도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2년만에 지역경제 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김포가 최첨단미래산업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장기적 관점에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경제대혁신을 꾀하는 한편, 김포골드밸리로 서북부 최대 산업단지클러스터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기존에 김포골드밸리 등 김포경제가 제조업이 강세였다면, 민선8기 들어서는 로봇과 UAM 등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첨단전략산업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점차 변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으로, 김포골드밸리의 규모와 교통, 환경 등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산업생태계를 바꿔나가는 동시에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