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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전북음식문화대전’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할 열정적인 45팀을 모집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북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해 향토음식과 창작음식을 주제로 전통성과 창의성을 담아낸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이며 경연에는 향토음식 부문 15팀과 창작음식 부문(일반/다문화, 학생) 30팀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전북자치도 도지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해양수산부 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상,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원장상 등의 상장과 함께 향토음식 부문 수상업소에는 ‘수상인증 명패’가..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3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회의를 가졌다. 지난 8월부터 ‘반부패 청렴추진단’을 발족·운영해 오고 있는 무주군이 23일, 무주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제3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3명이 참석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 주요 내용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는 무주군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다"며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과 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공직자 스스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 송재철 본부장이 23일 대구 EXCO 동관 4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공공기관의 날」기념행사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지방공기업 및 지방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포상 12점(개인5, 단체7), 지방공공기관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퍼포먼스, 지방공공기관 및 경영혁신, 투자활성화 우수사례 등 발표 순으로 마무리됐다. 송 본부장은 지방 활력을 위한 맞춤형 신규 택지개발사업(4개지구 총991천㎡)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12개단지, 4,651세대) 건립, 친환경 에너지 사업 발굴 및..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원 대상을 신혼부부에서 청년층까지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시는 신혼 기간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으며, 지원 기간 역시 최장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다. 또한, 전세 대출뿐만 아니라 주택 구입 시에도 대출이자 지원을 포함해 실질적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혼인 신고 후 10년 이내(2014년 10월 1일~2024년 9월 30일)에 해당하는 신혼부부와 18세부터 45세 사이의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모두 정읍시에..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김제시에 따르면 23일 공설장사시설 설치 타당성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의 화장률은 지난 2022년 기준 93%로 도내 시단위 지자체 중 공설장사시설(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이 없는 유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화장 이후 유골을 안치할 시설 설치에 적합한 곳을 찾기 위한 용역을 시행했으며 그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시는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위해 관내 소재한 20,000㎡가 넘는 공동묘지 중 공설장사시설을 설치하기 적합한 곳을 재개발해 추진하고자 하며, 용역결과 대상지의 경사도, 면적, 진입로 공사 필요성, 국토 환경영향성 평가, 도심 및 마을 인접성 등을 통해 대..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기초자체단체별 하수도 및 쓰레기봉투,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공공요금이 지역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별 공공요금의 지역별 편차가 적게는 1.23배에서 최대 12.4배까지 확인됐다. 쓰레기봉투(20L 기준)요금의 경우, 경남 양산시는 950원에 판매되고 있어 가장 비쌌고, 전북 진안군·경북 영양군은 200원으로 가장 저렴해 가격 차이가 약 5배에 달했다. 또한 도시가스 요금 최고가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13,064원이었으며, 최저가는 광주시 10,606원으로 1.2배 편차를 보였다. 더불어 상수도 요금이 가장 비싼 곳은 충북 제천시(20,885원..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근 경북 등 6개 시도에서 900여 명이 대피하고 부산에서는 싱크홀이 발생하는 등 9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자연재해 피해액과 복구 비용이 각각 3조 원, 98조 원에 달하는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난 대응 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가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국가 재난 안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드론, 재난 현장의 눈이 되다 LX는 2018년 재해 전문 조사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21년에는 행정안전부와 드론 활용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재난 안전 분야에서의 역할을 확대해왔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군)이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306호)에서 '가축분뇨 퇴·액비 제조시설 규제개선을 위한 농·축협 조합장 농정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농협 경제지주 박서홍 농경대표, 안병우 축경대표와 이도길 친환경자원순환전국협의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 지자체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축분뇨 규제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 측에서는 환경부 오일영 대기환경정책관과 농림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본격 논의하게 된다. 현행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농·축협 퇴비장과 같은 가축분뇨 퇴액비 제조시설은 내..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21일 전북 전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14개 시·군과 유관 부서들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각 시군과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 전북지역에는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호우는 이날 저녁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조기 기간 서해안의 군산, 부안, 고창은 저지대 침수가 우려와 산사태, 지반 침하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호우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련 부서와 시군에 피해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지난 20일 경찰청이 추진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대상 부지 공모' 1차 심사결과 후보지에 선정됐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제2중앙경찰학교(연면적 18만㎡)는 신임경찰 교육기관으로 연 5천명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을 받게 돼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1차 부지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전국 47개 지자체 중 3개 선정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영·호남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가 제출한 곳은 지리산 바래봉 아래 구 가축유전자원시험장 부지 일원으로 100% 유휴 국·공유지로서 별도의 행위 제한 없이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며, 면적은 166만㎡로 확장 개발도 가능하다. 또한 이곳은 영호남 내륙 중심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