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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2/04 (15)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고물가에 따른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로 했다. 전주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약 4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선정된 기업이 협약 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경우 그로부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시는 연말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받고, 성탄절 이전 선정 결과를 통보해 기업들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건설업·부동산업·보건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융자 한도액은 중소기업은 3억 원, 소상공인은 2000만 원까지다. 융자..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조치로 인해 도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은행전북본부, 전주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전북은행,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경제 기관단체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전북 민생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전북은행은 비상계엄 조치로 불안정했던 증시와 환율이 해제 조치 이후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외환시장과 해외 한국 주식시장에 남아 있는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북..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민주적 원칙과 국정 운영 능력 상실한 윤 대통령, 이제 그만 물러나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일동은 3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충격과 공포의 밤이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입장문 전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촉발된 계엄 정국이 6시간 만에 막을 내렸지만,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여진은 여전하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 진압을 시도한 비상계엄의 불투명한 절차와 부조리한 명분도 문제지만, 지난밤 우리가 목도한 것은 대한민국이 피와 땀으로 성취한 민주적 헌정질서의 파괴였다.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민주적 리더십 대표자이자 결정체로 우리를 대변하는 위상과 책임을 갖는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어젯밤 그 위상..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가 4일 새벽, 긴급 의원간담회를 소집해 3일 저녁 10시 23분경 발표된 윤석열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를 규탄하고, 군의회 의원 전원이 국회로 출발했다. 임실군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제342회 제2차 정례회가 기간중이며, 11월 27일 수요일 행정사무감사를 마쳤고, 오는 5일부터 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장종민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누구를 위한 계엄령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법 절차도,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국민의 권리마저 저버린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하고, 군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전달하기 위해 상경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동요하지 마시고 생업에 종사하시길 당..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기자재 산업발전과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남원시농업기술셑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전국 147개 전국임대사업소로 시군 중 단 3곳만이 선정됐으며, 남원시의 농기계 분야의 농업 정책과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4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2024년 우수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2020~ 2022년 3년 동안 최우수로 각각 1억씩 총 인센티브 3억 원, 2023년 우수 인센티브로 7,500만원을 받는 등 꾸준히 농업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실제로 남원시는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업 안..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완주군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이 수립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군은 동법 제25조에 의거 시·군·구별 인적·지리적 여건 등 실정에 맞게 자연 및 사회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관리대책과 기타 재난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계획을 수록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3개 분야, 31개 유형별 세부추진대책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내년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기후변화 위기대응 등 필요한 세부 추진대책을 추가해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지난 11월, 캐나다 4개 도시(밴쿠버, 빅토리아, 몬트리올, 퀘벡)에서 (리:오리엔트) 공연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리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캐나다 투어는 2023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소리축제가 월드뮤직 앙상블‘콘스탄티노플’과 공동으로 제작해 많은 호평을 얻었던 공연이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국제교류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될 수 있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세계 최대 공연예술마켓 시나르(CINARS)의 공식 쇼케이스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공연뿐만 아니라 2025-2026 시즌 유럽&북미투어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작품에 대해 "도전적인..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보유한 귀농 귀촌인을 지역 내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용키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인력풀을 형성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8월~11월까지 3개월 동안 지난 5년간 귀농 귀촌 종합지원센터에 상담·방문한 대상자 1,691명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61명에 대한 최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분류는 문화예술, 직업능력, 인문 교양으로 나눠 조사했으며,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관련분야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전공) 소지자와 해당 분야에서 종사하거나 경험이 있어 체험, 교육 등의 강사로 능력이 있는 자를 자격 기준으로 발굴했다. 군은 재능을 가진 귀농귀촌인들을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가 어린이 긴급보육 수요 증가에 따른 통합반 시간제 보육 서비스 기관 3개소를 추가지정 하여 12월 2일부터 확대 운영 실시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시간제 보육 독립반 3개소 3개 반과 통합반 6개소 11개 반을 운영했지만, 12월에 통합반 3개소 3개 반을 추가하면서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12개소 14개 반으로 확대됐다고 4일 밝혔다. 독립반과 통합반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양육수당 수급중인 영유아(6개월~36개월미만) 아동이 대상이다. 보육료는 시간당 2,000원으로 월 최대 60시간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은 ‘임신 육아 종합 포털 아이 사랑’ 누리집 및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건실 시 아동정책과장은 “시간제 보육 서비..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주로 노지에서 재배해 온 특용작물도 스마트팜에서 재배할 수 있게 하는 연구가 본격화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 ‘특용작물 스마트팜 생산 표준화 연구동’을 구축, 4일 준공 행사와 학술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자체, 생산자 단체, 산업체, 대학 등 20여 개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석했다. 1부 준공 행사에서는 스마트팜 생산 표준화 연구동 운영 시연과 현재 수행 중인 약용작물 유망 품목의 최적 생육 모형 개발, 생산 체계 구축 연구 현황,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2부 학술 토론회에서는 각 기관 전문가가 특용작물 스마트팜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