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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문교육학박사 박재성 (1)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외국인이 본 훈민정음
“우리 조선은 조종 때부터 지성스럽게 대국을 섬기어 한결같이 중화의 제도를 따랐습니다. 이제 글을 같이 하고 법도를 같이 하는 때를 당하여 언문을 창제하신 것은 보고 듣는 이를 놀라게 하신 일입니다. 혹자는 말하기를, ‘언문은 모두 옛 글자를 본뜬 것이므로 새로 된 글자가 아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글자의 형상이 비록 옛날의 전문(篆文)을 모방하였을지라도 음을 쓰고 글자를 합하는 것은 모두 옛것에 반대되니 실로 의거할 데가 없사옵니다. 만일 중국에라도 흘러 들어가서 혹시라도 비난하여 말하는 자가 있사오면, 어찌 대국을 섬기고 중화를 사모하는 데에 부끄러움이 없사오리까.” 이 글은 훈민정음을 반포하기도 전에 사대모화에 젖은 보수파 학사 일곱 명을 대표하여 최만리가 세종대왕에게 올린 장문의 상소문 중 일..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칼럼
2021. 4. 9.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