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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원, "치밀한 자체 관광계획 없이 시행하는 관광개발 사업은 필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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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원, "치밀한 자체 관광계획 없이 시행하는 관광개발 사업은 필패”

전주 지킴이 2021. 11. 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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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원 행정사무감사 모습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원이 제6차 전북관광 5개년 계획에 반영돼 추진했던 무주군 관광개발사업 대부분이 지지부진하거나 무산돼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해양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288회 무주군의회 정례회 관광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제6차 전북관광계획에 포함돼 예산이 배정된 무주군 8개 관광사업 대부분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일부는 무산됐다”며 “미리 철저히 검토했더라면 인허가 문제로 시간이 2~3년씩 지체되거나 사업장소를 옮기는 촌극은 막을 수 있었다. 계획이 잘못됐는지, 실행의지가 없었던 건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7차 전북관광계획이 당장 내년부터 새롭게 5년 동안 실행되는데 무주군은 제대로 수립한 관광종합발전계획조차 없다. 이대로라면 지난 5년 동안 일어난 일을 답습하게 된다. 무주군이 군민, 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중장기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해양 의원은 또 "지난 11일 열린 무주군민의 장 시상식에서 단상에 경사로가 설치되지 않아 장애인 수상자가 관계자의 부축을 받으며 올라간 일은 행정의 잘못이다"고 질타했다. 

이해양 의원은 자치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주군은 수상자에게 의사를 물어보고 설치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건 물어보고 설치할 문제가 아니라 의무이다. 장애인 입장에서 단상에 올라가는 그 계단은 높은 산처럼 느껴졌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장애인 편의시설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에게도 매우 유용하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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