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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2/14 (16)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 기반 구축을 위해 대학교육 전반에 AI를 적극 도입하고, AI와 바이오, 반도체․양자컴퓨터 등 미래 첨단 산업 분야 연구를 집중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둔 14일 오전 10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전북대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양 총장은 “지난 2년을 하루 평균 300Km를 달리면서 전북대의 혁신을 이끌었다”며 "취임 이후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상생의 발전을 이끌어왔다"고 강조했다. 양 총장은 2년 동안 전북대 역사상 처음으로 8천 억 원이 넘는 대형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유치한 것과 52억 원의 발전기금 유치, 재학생 만족도 평가..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국내에서 생산된 탄소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표준·인증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전주시는 전북자치도와 함께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국비 105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투입해 탄소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탄소제품 표준·인증 토탈 솔루션 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현재 지역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탄소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나,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표준 및 인증 제도가 부족해 상용화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는 탄소제품의 표준-시험·평가-검사-인증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관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탄소제품의 표준·인증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 이 사업을 기획하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시민이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 발생 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보험 적용 대상은 보험 기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남원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며, 질병·교통사고 등 지급 제한 사항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발생한 사고로 입은 상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시 최대 1천만 원,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시 최대 3천만 원, 농기계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시 최대 1천만 원,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4, 6, 8주 진단 시 20, 40, 70만 원 등으로, 총 22개 항목에 대해서 보장 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남원시에 주민등..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지난 13일 부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와 관련해 재난대책본부 및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군은 사고 발생을 접수하고 행정선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으며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긴급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가동을 결정했다. 이후 사고 당일 오전 10시 30분 권익현 부안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어 오전 11시 30분 부안군 변산면 격포 꽃내음센터 1층에 정화영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상황관리반, 사고수습반, 실종 선원 가족지원반, 의료지원반, 취재지원반 등 실무 5개반으로 구성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가 입법고문의 신규위촉을 통해 의회 전문성 강화와 단단한 법적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남원시의회는 지난 1월 입법고문에 박광호 한국산업기술원 교수를 신규 위촉하며 그간의 연륜을 바탕으로 의회의 입법 관련 의정활동에 조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시의회는 2016년부터 입법·법률고문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임기는 2년으로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현재 법률고문으로는 관내 박지훈 변호사가 2024년 재위촉되어 의회의 크고 작은 법률 관련 사항들에 자문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남원시의회가 위촉한 입법·법률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사안의 자문과 상위법 등 관련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의 자문, 의회 의사운영 및 의안 처리·심사와 기타 의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가 14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제시 38개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의들을 심의하며 계획된 일정에 맞춰 임시회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의원들은 올해 시정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청취하며 예상되는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김제시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가루쌀 산업 발전 방향 제언(황배연 의원),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원장 윤여봉)이 맞춤형 특화지원으로 도내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의 성장 기반 구축을 마련한다. 경진원에 따르면 도내 13개 시·군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중 매출액 1억원 이상 50억원 이하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기술사업화(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중 1개 과제 선택)와 마케팅 활성화(기술교류, 품질인증, 제품광고, 홍보물 제작, 전시회 참가, 판촉 프로모션 등) 지원항목 중 필요로 하는 내역을 40백만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9개사 내외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신청은 오는 3월 7일(금) 오후 5시까지 전북자치도 중소기..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백운면 노촌리 신광재 일원을 산악관광 거점으로 조성키 위해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로의 지정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진안군은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추진을 통해 신광재 일원을 주변 산림자원과 연계한 산림치유관광 거점화를 실현 할 계획이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는 지난해 12월 27일 시행된 전북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특례사업으로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산림 규제를 완화하는 특례 핵심 사항이다. 산악관광진흥지구로 지정 시 「산지관리법」에 따른 고도·표고 완화뿐만 아니라, 건축법 등 27개 개별법에 따른 인허가 사항에 대해 의제 처리된다. 또한, 도로 등 기반시설을 국가나 전북자치도가 설치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어 산지를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지난 13일 완주군 가족센터 2층(가족홀)에서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가족(고용주)이 주 대상으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진계획 및 운영방안 설명과 출입국관리법, 근로기준법 등 인권침해 예방 및 준수사항 순으로 진행됐고 사례 위주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방식은 농가에서 별도의 숙소 마련이 필요 없고, 이탈률이 낮으며, 가족이 곁에 있어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어 농촌 일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지난해 104명까지 확대 운영해 왔다. 올해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의 확대 및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군청에서..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키 위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인상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025년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기존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세 이상)으로, 1인당 연간 14만 원이 적립된 카드를 발급받아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예산은 총 195억원으로, 약 13만 9천여 명의 도민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또한 전북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