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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도로명에 관내 명소 명칭 부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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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도로명에 관내 명소 명칭 부여....

전주 지킴이 2021. 12. 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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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도로명에 관내 명소나 상징적 장소의 명칭을 부여하기로 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 명소 등에 대한 도로명과 상세주소 부여(안)을 마련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확정된 도로명과 상세주소는 인터넷과 네비게이션에서 검색될 수 있도록 인터넷포털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고, 볼거리가 있는 진안홍삼축제 주행사장, 산약초타운, 진안역사박물관 등에 도로를 나타내는‘길’을 붙여 홍삼축제장길, 산약초타운길, 진안역사박물관길 등으로 명명하는 것. 

이와 함께, 집합건물에 여러 개의 점포나 세대가 있는 경우 점포별, 세대별 로 상세주소도 부여키로 했다. 

현재 시장1길 16번으로 돼 있는 진안청년몰과 진안고원시장의 주소에 점포별로 진안청년몰 1호~10호, 진안고원시장 1호~59호처럼 주소를 추가한다. 

이는 올해 6월 도로명주소법이 전부 개정되면서 도로명주소 부여대상이 대폭 확대되고, 진안의 명소나 상징적 장소를 나타내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점과 관광객 등 타지역 거주자가 관내를 방문했을 때 불편을 겪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김명기 민원봉사과장은 “도로명주소 업무를 추진하다가 진안의 명소와 상징적 장소의 명칭을 도로명으로 부여하면 홍보효과가 클 것 같아 추진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진안의 명소가 널리 알려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편하게 진안의 명소를 찾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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