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딧불 사과나무 분양....

▲사진*무풍면 애플스토리 사과따기 체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사과단지 내 사과나무를 분양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홍로 100주, 후지 600주 총 700주를 분양하며 분양 금액은 한 그루당 10만 원이다고 11일 밝혔다. 

신청은 무주군 사과나무 분양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사과나무 분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마감이 될 때까지 선착순 분양이다. 

수확 체험은 홍로가 9월 첫째 주 주말, 후지는 10월 마지막 주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확은 30kg을 보장하며 분양받은 나무에서 그 이상을 수확해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수확체험에 참여하지 못하는 신청자들은 보장 수량 30kg을 택배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종철 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선착순으로 분양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 주시고 체험행사 방문 시 꼭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적상산, 머루와인동굴, 덕유산 등 무주군의 아름다운 명소들까지 들러서 즐거운 추억 꼭 만들어 보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 반딧불 사과는 고랭지에서 재배되고 있어 달콤한 향기로 전국 최고의 사과로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무주반딧불사과 분양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무주군 애플스토리 테마공원(063-320-2872, 287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