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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천보, 지역 전문 융합 인재 양성 ‘맞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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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천보, 지역 전문 융합 인재 양성 ‘맞손’

전주 지킴이 2022. 5. 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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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대학교-(주)천보, 산학협력 활성화 위한 협약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지역의 전문 융합 인재 양성과 기업 및 학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천보(대표 이상율)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1일 오전에 김동원 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천보 이상율 대표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 공동연구개발 및 연구인력 교류, 산업현장 애로기술 지원뿐 아니라 전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 및 현장실습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 및 학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공동 구성하기로 약속했다.

㈜천보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사용되는 기초화학 소재부터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고부가가치의 정밀화학 및 전자재료용 소재까지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전해오고 있다. LCD, OLED, 반도체, 이차전지, 의약품 등의 산업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2019년 코스닥 상장을 이룬 경쟁력 있는 기업이다.

특히 세계적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공정소재 시장에서 세계시장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천보비엘에스를 통해 새만금 국가산단 17만 1,000㎡에 5,125억 원을 투자해 중·대형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하는 차세대 전해질 제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상율 대표는 “양 기관의 전문성이 농축된 기술 협업을 통해 빠르게 확대되는 정밀화학 및 전자재료용 시장과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반도체, 이차전지 사업 협력 및 기술 교류를 통해 핵심소재 분야에 첫 발걸음을 내딛음과 동시에 종합정밀화학 영역 진출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의 유능한 기업과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동원 총장은 “(주)천보와의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한 종합정밀화학 사업 채널을 확장하고 전자소재, 이차전지 및 의약품 등 서비스의 다각적인 활성화를 통해서 눈부신 발전의 기회”라며 “우리대학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천보와 종합정밀화학 시장의 지속가능한 상호협력 체계구축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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