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함께하는 노인권익증진캠페인 호국보훈의 달 맞이 그림그리기 대회’진행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함께하는 노인권익증진캠페인 호국보훈의 달 맞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진행

▲사진=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 관장 임형규 ) 은  6 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함께하는 노인권익증진캠페인 그림그리기 대회 ’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노인복지관 제공ⓒ용인소비자저널

[용인소비자저널=박지상기자]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함께하는 노인권익증진캠페인 그림그리기 대회’ 행사를 진행하였다.

관 내 초등학생(1~6학년)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는 내용을 주제로 대회에 참여하여 총 51건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작품 심사는 기흥아카데미 예술 분야 강사와 복지관 회원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해주셨으며, 주제 적합성·순수성·창의성·성실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였다.
수상작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각각 나눠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특별상(경기동부보훈지청장상) 1명으로 총 8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 8점은 6월 22일(수)부터 7월29일(금)까지 복지관 내 전시될 예정이다.

작품 심사에 참여해주신 국가유공자 김*태 어르신께서는 “학생들의 작품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게 느껴져 옛 기억이 회상되며 눈물이 난다. 모든 학생들에게 상을 주고 싶다.”고 하시며 심사에 심사숙고하시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국가유공자 어르신 및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대상으로 선정된 염*윤 학생(저학년)과 문*영 학생(고학년)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의 글을 낭독하였다.

㈜루트 김은숙 회장은 시상식에 참여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후원해 주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은 “많은 순국선열자 및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배움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