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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어울림버스 및 이지콜 특장 택시 이용객 대상 현장점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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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어울림버스 및 이지콜 특장 택시 이용객 대상 현장점검...

전주 지킴이 2022. 7. 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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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설공단 직원들이 이지콜 이용객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 모습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교통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키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펼쳤다.

공단은 부서장을 반장으로 한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어울림버스와 이지콜 특장 택시 등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이용객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점검반원들이 직접 차량에 승차해 승객들로부터 이용 중 불편한 점은 없는지 묻는 등 1대 1 면접 방식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취합된 시민들의 의견을 향후 교통약자 이동지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단은 수시로 이지콜 이용객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듣고 있으며, 이용객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인 배차 후 대기시간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이지콜 전용 택시 4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20대로 늘렸다.

또 광역이동지원센터와 협의를 통해 배차간격을 최소화하고, 운전원 휴게시간 조정, 상반기 채용 운전원 조기 임용, 특장 택시 증차 등으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형수 교통약자지원부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마음과 귀를 열고 교통약자 고객들과 수시로 소통할 것”이라며 “또 미진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이용객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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