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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코로나19 확산에 방역체계 재정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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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코로나19 확산에 방역체계 재정비...

전주 지킴이 2022. 7. 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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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늘리고 코로나 역학조사와 환자관리를 위한 의료기관을 확대하는 등 방역체계를 재정비한다.

시 보건소는 화산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오후 6시까지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키로 했으며, 확진자 급증 추세를 감안해 휴일도 없애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네 병의원에서 진단 및 검사, 진료,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 수도 71개소에서 100개소로 늘려 확진자 재택치료를 도울 계획이다.

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택치료자와 보건소, 전북도, 전담병원 등 비상연락체계를 확보하고 24시간 응급콜을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했으며 병상 확보를 위한 협조체계도 긴밀히 구축키로 했다.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노인요양시설 내 확진자를 위한 의료전담기동반 운영도 정신요양시설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4차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잔여백신을 이용한 병·의원 당일 접종을 권장하는 한편, 취약시설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촉탁의료기관과 연계한 사전 대리예약과 방문접종을 확대키로 했다.
 
이밖에 △실내마스크 착용 △환기 및 주기적 청소 △손 씻기 및 사적모임 최소화 △사무실 밀집도 완화 및 불요불급한 모임 자제 또는 축소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지도점검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신선 시 보건소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세에 있다”며 “대응인력 충원 및 원스톱 의료기관 확대, 선별진료소 연장 운영, 응급이송체계 확립, 고위험군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및 원스톱 진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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