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메가엠지씨커피와 손잡고 장수군 농특산물 특별 행사...

▲사진*최훈식 장수군수 메가커피 일일행사 참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훈식 장수군수가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 대표이사 김대영)와 함께 장수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에 대해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최훈식 군수는 서울시 마포구 메가커피 동교점을 찾아 일일점장 이벤트를 펼치며 홍보 행사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지역 농특산물 활용 및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메가엠지씨커피는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인 오미자와 사과를 활용해 오미자 스무디, 장수 사과 비건 젤리, 오미자 비건 젤리 등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새로운 메뉴들은 출시 이후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최 군수는 메가커피를 직접 방문해 고객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최 군수와 김대영 메가커피 대표이사는 일일점장 체험을 진행하며 고객 응대는 물론 장수군 농특산물로 만든 메뉴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장수군에서 생산한 ‘새김 사과’를 증정하는 등 장수군 농특산물과 메뉴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장수군과 메가커피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약으로 올 여름 오미자스무디, 장수 오미자 비건 젤리, 장수 사과 비건 젤리 등 장수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며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좋은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메뉴 접목에 힘써 지역 상생에 이바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개발과 홍보행사를 함께 진행해 끈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장수군의 명품 농특산물이 많은 분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대량 소비처 발굴 및 새로운 유통 방안을 발굴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