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완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제1회 상관면 어울림음악회 개최...

▲사진*제1회 상관면 어울림음악회 포스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향연이 완주군 상관면에서 펼쳐진다.

전북/완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유승수)이 상관면민을 위해 ‘제1회 상관면 어울림음악회’를 오는 22일(토)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1회 상관면 어울림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상관면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와 감성을 따뜻하게 채우고 좋은 추억을 위해 마련된 것.

오는 22(토)일 개최되는 ‘제1회 상관면 어울림음악회’는 신리역공원에서 오후 3시30분에 고홍규(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는 상관면 sdc클럽의 라인댄스 에어로빅과 너랑나랑풍물단이 신명나게 펼쳐져 보는이의 심금을 울리게 될 것이다.

본 행사에서는 각설이와 필댄스 장구&난타(이은숙외 5명), 오혜련 가수의 곰배령·단심를 부르게 된다.

이어 쌍장구(박규례, 김평호), 이정이 가수의 안올거면서와 사랑은 미련없이, 가요장구(온다라예술단)가 흥을 돋는다.

또 민성 가수의 못난놈, 평택에서우는당신여자, 에이어 민요(박정순, 박미정, 성길순, 황선미)인 금강산타령과 성주풀이, 남한산성, 진도아리랑이 가을 하늘에 울려 퍼진다.

유승수 전북/완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상관면민을 위해 제1회 상관면 어울림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부디 바쁘신 일정 가운데에서도 본 음악회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완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전북/완주의 문화와 역사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지역의 문화, 역사, 자연자원을 보호하고 발굴하여 지역의 문화의식을 고취시키고, 오고 싶은 지역을 만들고 싶어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