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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정책개발 및 정책연구회, 중간보고회 및 역량강화교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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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정책개발 및 정책연구회, 중간보고회 및 역량강화교육...

전주 지킴이 2023. 6. 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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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시의회 정책연구회, 중간보고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 ‘정책개발 및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주택)가 7일 의회 소회실에서 제윤의정 최민수 교수(前 국회 문·방 위원회 수석전문위원)로부터 정책개발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보고받은데 이어 의원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최민수 교수는 “지역의 현안, 행정의 문제점, 주민불편사항을 파악하여 논의를 통해 적절한 해결책을 처방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핵심이며 조례의 정비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교수는 김제시에 현존하는 조례(총 448개) 중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 총 262개의 조례를 분석대상으로 정하고 우선 분석된 32개의 조례들에 대해 문제점, 개정의견 등 그간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이후 이어진 의원역량 강화 교육은 ‘지방 의회 조례 제·개정의 입안 및 심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민수 교수는 “지방의원들은 의정활동 수행과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통해 궁극적으로 행정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불필요한 낭비와 분쟁을 막는 예방효과를 거두기 위한 ‘연결’역할에 노력해야 하고 좋은 조례가 우리 지역과 주민의 삶을 바꾼다”며 조례가 갖는 중요성, 제정이유와 범위, 제개정 절차와 역할 등 조례안 구성 전반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책연구회 김주택 대표의원은 “지방분권화가 강조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갈등상황과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만큼 조례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하지 못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정책연구를 통해 기존 조례들을 전문적으로 충실히 정비해 선도하는 의회, 저력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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