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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노인 일자리 창출 위해 서원시니어클럽과 ‘맞손’

전주 지킴이 2023. 6. 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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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설공단-전주서원시니어클럽 간의 노인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우림 스님)과 손을 맞잡았다.

공단은 7일 서원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으로는 노인 일자리를 통한 공공시설 이용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지원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등이다.

특히 그동안 부서 개별적으로 진행해 온 사업들을 공단 차원에서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은 서원시니어클럽과 ‘시니어 시설관리공단 행정서포터즈’와 ‘따뜻한 동행’, ‘꽃길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공공체육시설 이용객들을 위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장애인 이동 수단인 ‘어울림 버스’의 승하차를 도우며, 낙후된 거리와 유휴지 등에 꽃길을 조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지난해 이들 사업으로 만들어진 노인 일자리는 총 120여 개에 달한다.

양 기관은 올해에도 이들 사업과 추가적으로 발굴한 신규사업 등을 통해 100여 명의 노인들이 일을 하며 긍정적인 자아감을 형성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시니어의 숙련된 ‘경험’과 공단의 ‘공간’ 인프라가 만나 지역사회 어르신의 일자리를 만들고, 공익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를 비롯한 공공 일자리 창출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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