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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개최...

전주 지킴이 2023. 6. 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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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주군, 2023 ATF U-14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에서 국제 테니스대회가 7일간 월드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전이 펼쳐진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제규격에 맞춰 16개 코트를 갖고 있는 완주군테니스장에서 오는 23일까지 ‘2023 ATF U-14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테니스연맹(ATF)과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완주군이 후원하며 14세 이하 선수들이 참여해 세계 테니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로 평가돼 많은 관중이 경기를 즐겼다.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태국 등 총 6개국에서 18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회 관계자만 330여 명이 완주를 찾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날 오후 대회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향후 테니스장 활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국내 굵직한 도시들은 테니스 대회 유치를 시작으로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한다”며 “완주 테니스장의 경우 국제규격에도 맞고 접근성도 뛰어나 약간의 보완을 하면 아주 훌륭한 경기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테니스 경기장의 배치와 조경이 뛰어나 국내 테니스 동호인들 사이에는 가장 뛰어보고 싶은 코트로 꼽히고 있다. 시설을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서는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속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완주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벌여왔다. 올해 초에는 관내 숙박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수단 체제비 지원과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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