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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 다자녀 지원 등 생활인구 정책 방안 제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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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 다자녀 지원 등 생활인구 정책 방안 제시!

전주 지킴이 2023. 6. 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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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국에서 가장 적은 수준의 무주군도 사람이 붐비는 꿈을 이룰 수 있다."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22일 제299회 무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지금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인구유입 정책을 요구했다.

오광석 부의장은 제1차 정례회에서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제안' 5분 발언을 통해 “무주군 인구는 작년 말 2만3489명으로 2020년 대비 547명이 감소햇고 전북에서도 인구수가 가장 적은 수준이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은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등지고 결혼한 부부는 아이 낳기를 꺼리는 것이 현실이다. 무주가 청년은 물론 주민 모두 살기 좋은 곳이라면 왜 살던 곳을 떠나고 아이를 낳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오광석 부의장은 무주군이 인구정책사업을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나 인구증가라는 목적을 달성하기에 여전히 부족함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그는 “결혼·출산·양육 및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주거환경 개선, 귀농귀촌 지원 확대, 관광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문화체육 및 보건의료시설과 교통인프라 확충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피력했다. 

오광석 부의장은 인구증가를 위한 구체적 시책으로 가칭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둘째아이 이상 가구를 다자녀 가정으로 규정하고 지원정책을 상향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관광산업 육성과 정주여건 조성, 스마트팜 활성화 등 농업분야에 과감히 투자할 것을 요구했다. 

오광석 부의장은 또한 무주에 사는 사람들과 관계 맺는 인구를 늘려 미래 정주인구로 유입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부의장은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와 고향사랑기부자, 출향인, 통근 및 통학생, 휴양과 업무 등 다양한 목적으로 무주를 찾는 생활인구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농촌 일손돕기, 무주 워킹홀리데이 등을 그 예로 제시했다.   

끝으로 오광석 부의장은 “인구는 우리 군이 존재하는 이유이자 목적이다.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무주군을 살리기 위한 인구정책과 사업 활성화에 일심동체가 되어 총력을 다 한다면 ‘사람이 붐비는 무주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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