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진안군, 선풍콩 채종단지 품질 개선 박차...기술지원 나서 본문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진안군, 선풍콩 채종단지 품질 개선 박차...기술지원 나서

전주 지킴이 2023. 8. 14. 22:44
반응형

▲사진*진안군 선풍콩 채종단지에서 콩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선풍콩 채종단지에서 재배중인 콩의 품질개선을 위해 중간 품질관리 기술 지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는 콩 개화기로, 불마름병이나 콩잎말이명나방 등의 채종포 표본 조사 후 적용약제 방제를 기술 지도한다.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 군은 국립종자원과 19.5ha에 종자량 33톤을 계약해 재배관리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원종을 배부받아 채종포 매뉴얼에 따라 6월중 파종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7월 장마로 인하여 콩 생육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집중 관리를 통하여 수세 관리를 하고 있다. 

선풍콩 채종단지는 2018년부 운영하여 계약 전량을 국립종자원에서 수매한다.  

수매검사에 합격한 종자는 정부 수매가의 120%로 농가에서는 병든 종자가 혼입되지 않도록 선별하여 출하해야 한다. 

2022년 기준 6,900원/kg로 10a기준 300kg 이상의 수량이 예상된다. 콩은 파종기와 수확기에 농기계를 활용하여 농작업이 많이 개선된 밭작물로 진안군에서는 재배 면적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진안콩은 예로부터 평야지에 비해 콩품질이 우수하고 논타작물의 단지화로 규모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며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대행으로 콩재배 기계화 비중을 계속 늘려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소득이 증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