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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 타지역 등 벤치마킹 이어져...경영혁신 추진성과에 대한 호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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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 타지역 등 벤치마킹 이어져...경영혁신 추진성과에 대한 호평

전주 지킴이 2023. 10. 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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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이하 ‘전북신보’)이 그동안 추진해 온 경영혁신 추진성과가 전북도 및 정부에 의해 발표되면서 타지역 및 보증기관 등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신보는 지난해 7월 도지사 취임이후 전 직원의 아이디어, 고객의 의견 및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지난 4월에 4대 경영목표, 8대 전략과제 및 45개 정책아젠다를 내용으로 하는 경영혁신마스터플랜(뉴비전2026)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개혁작업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혁신내용으로는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인프라 확충과 현장중심 경영을 위한 民官公學 지역협의체 구성운영, 취약계층 경영안정 응급구조119 특례조치, 지자체와 은행 매칭출연을 통한 자금공급 확대, 창업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실시, 보증재원 확보를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법 개정 추진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와같이 경영혁신을 추진한 결과 지난 8월 전북도 경영평가에서 12년만에 ‘가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9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보증사업평가에서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중기부의 평가에서는 보증목표 달성도, 출연금 확보 노력도, 재정 건전성, 신규보증 실적개선도, 리스크관리 개선도, 보증정책 효율화 노력 등 9개 항목을 평가했다.

전북신보는 2022년 하반기 코로나로 인한 기준금리 인상 및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유예 조치 중단 등에 따른 도내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증가로 부실위험이 급격히 높아질 것을 미리 예측하고, 전라북도로부터 200억원의 보증재원을 확보한 점과, 7,000억원 이상의 보증공급과 신규보증 확대, 구상채권 회수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부 보증사업평가는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대한 500억원 규모의 의무출연금 배분과 전북신보에서 납부하는 70억원 규모의 재보증료율 결정에 반영된다. 

이번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전북신보는 법정출연금 배분율 증가와 재보증료 절감을 통해 연간 30억원 이상의 기본재산이 확충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종관 이사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본다. 앞으로 경영혁신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더 크게 도약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국내 최고(korea best)의 기관으로 탈바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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