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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농축산물 원산지 표기 위조 등으로 2만3,293건 적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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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농축산물 원산지 표기 위조 등으로 2만3,293건 적발...

전주 지킴이 2023. 10.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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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김제시·부안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근 5년간(2018-2023.8) 농축산물 원산지 표기 위조(거짓표시 or 미표시)로 적발된 건수가 무려 2만3,293건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김제시·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3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원산지 표기 위조 등으로 적발된 건수가 총 2만3,293건에 이르고, 이중 설/추석 등 명절기간에 6,525건(28%)이 적발되어 원산지 표기 위조 등이 명절 기간 집중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4,514건(152품목), 2019년 4,722건(145품목), 2020년 3,511건(150품목), 2021년 3,687건(156품목), 2022년 3,935건(156품목), 2023년 8월 현재 2,924건(156품목)의 원산지 표기 위조가 적발됐다.

특히, 원산지 표기 위조 등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돼지고기와 배추김치로 각각 4,878건(20%)과 4,836건(20%)이 적발됐고, 그 다음으로 쇠고기 2,433건, 콩 1,839건, 닭고기 1,047건, 쌀 888건 순이었다.

이원택 의원은 “농축수산물에 대한 적정하고 합리적인 원산지 표기는 우리 농축수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원산지 표기 위조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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