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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역축제 등 도민 안전 위한 안전취약분야 집중 대응계획 수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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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역축제 등 도민 안전 위한 안전취약분야 집중 대응계획 수립!

전주 지킴이 2023. 10. 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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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도민 안전을 위한 안전취약분야 집중 대응계획을 수립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축제, 어린이시설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안전취약분야 집중 대응을 위해 민관합동점검반을 통해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오는 31일까지 도민안전실장을 반장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내에서 개최되는 축제가 가을철에 집중됨에 따라, 대규모 축제 및 고위험 행사에 대비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순간 최대 관람객 1천명 이상이 예상되는 축제에 대해 안전관리계획의 시설물 안전, 인파 관리, 피해자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안전성 및 비상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행락철 많이 이용하는 김밥 등 판매업, 밀키트 제조업체와 휴게소·놀이공원·터미널·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을 확인한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도민들의 안전한 음식 소비를 유도한다.

도내 출렁다리, 케이블카, 짚라인 등 행락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해 구조적 이상, 균열 여부 등을 확인하여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황반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추진한다.   

주요 행락지 위험도로를 중점으로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대형축제장 주변 혼잡교차로에는 경찰 등 신속대응팀을 배치하고 음주운전 등 집중단속, 사고 요인별 맞춤형 단속 강화 등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점 추진한다.

성수기를 맞은 내수면의 유도선, 낚시어선 등에 대해서는 시설 안전성 및 추락 요소 확인, 구명장비 보유 등 안전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또, 해양 선박사고 취약 시기에 따른 연안 시군 등록 어선에 대하여 안전설비 점검 및 비치, 어선 관리내용 등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야영장 내 캠핑에 대해서는 안전 위생관리 실태 및 안전사고 대응체계, 야영장 안전기준 준수, 공공 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 장치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학교 주변 보호구역에 대하여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등에 대한 등·하교 시간대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유원지, 물놀이장, 키즈카페 등 일반·기타 유원 시설업에 대해 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및 보험 가입 여부, 시설 기준 적합 및 안전검사 수검여부 등을 확인·점검한다  

이와 더불어 화재, 전기, 가스, 승강기 등 생활밀착분야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안전 문화확산을 위해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동욱 도 도민안전실장은 “분야별 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행락철을 만들어 가겠다”며 “도민들께서도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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