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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레인노트]그믐달, 다크문이랑 마주하다 본문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새해 24년 1월 7일(음력 11월 26일) 일요일 평소 보다는 한 시간 가량 늦은 7시 경 눈을 떳다. 그런데 언제부터 인지 창가 너머에서 나를 쳐다 보고 있었던 듯한 그믐달을 창가 너머로 마주했다. 달빛에 이끌려 마당으로 나갔고 사진을 찍으며 달을 관찰하며 시를 짓게 되었다.
달
눈뜨는 아침, 창문 너머
나를 지켜보던 달이랑
눈이 마주쳤네
마당에 달려나가
멀리서 땡겨서 가까이서
자세히 마주했네
이른 아침에만 볼수 있는 달
이 시간 친구 되어
이야기로 마주했네
24.1.7일(음11.26) 7시30분
정현아 글
그믐달은 영어 표현으로 다크 문(dark moon)이라고 한다. 그믐달은 달이 사라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달 모양이다. 음력30일 이전에 뜨는 달이다. 그믐달은 음27~28일 경에 볼 수 있다. 오늘은 음력 26일이다. 초승달🌙 의 좌우가 반전된 모양을 갖고 있다
달은 지구의 유일한 자연위성이고, 태양계의 위성 중에서는 다섯 번째로 크다.
윤선도의 오우가 중에 다섯 번 째 친구는 달 이다.
내 벗이 몇이나 하니 수석과 송죽이라
동산에 달 오르니 귀 또한 반갑고야
두어라, 이 다섯 밖에
또 더하여 무엇하리
윤선도의 오우가 중~
물,돌,솔.대,달,
이 다섯을 사랑하고 이 밖에 벗이 더는 필요하지 않다고 읊는 풍류를 가진 윤선도는 자연과의 친화를 담담하게 노래했다.
윤선도의 벗은 모두 자연이다. 자연과 벗하고 번거로운 세상을 잊고 담담하게 초연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벗이란, 외로울 때 서로 의지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정다운 존재이다. 동무는 늘 친하게 어울리는 사람, 어떤 일에 짝이 되어 함께하는 사람이라면, 벗은 비슷한 또래로서 서로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나 사람이 늘 가까이하여 심심하거나 지루함을 달래는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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