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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국회의원 선거대비 특별감찰...부패행위 사전 차단

전주 지킴이 2024. 1. 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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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선거철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비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전북도 감사관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해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선거 90일 전인 1월 11일부터 선거일 전 4월 9일까지 대대적으로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도-시・군 합동감찰반 30명을 투입해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14개 시・군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철 복무 위반 및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도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의 선거 관련 SNS 활동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뿐만 아니라 민원처리 지연 및 방치, 업무처리 회피 및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 도민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공무원의 소극행정 등을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이번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직위 여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진철 도 감사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및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행위 등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엄중 관리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렴하고 부패 없는 전북 백년대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직자들의 주의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난해 명절, 휴가철 및 연말연시 등 취약시기에 공직감찰을 통해 55명에 대해 품위유지 위반 및 업무처리 부적정 등으로 신분상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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