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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7월부터 시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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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7월부터 시행...

전주 지킴이 2024. 6. 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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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청사 전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군산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시행에 앞서 제공기관 및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발달장애인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2024년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다. 

통합돌봄 서비스는 대상자의 선정 기준에 따라 24시간 개별 1:1과 주간개별 1:1, 주간그룹형 1:1 등 3가지 서비스가 제공되며, 신청자는 희망하는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정해 신청할 수 있다. 

군산시는 시행에 앞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서비스 위탁기관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군산시 소재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 등이 대상이 되며 향후 공개 모집을 통해 지정할 계획이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 행동 정도와 일상생활 능력·의사소통 능력· 가정 내 보호 체계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한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서비스조정위원회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광순 복지환경국장은 “기존 소외됐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1:1 맞춤형 낮 활동 또는 야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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