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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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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전주 지킴이 2024. 6. 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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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창군의회 제307회 정례회 결산 및 예비비 지출안 심사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가 제307회 정례회 둘째 날인 지난 19일부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심사를 실시했다. 

임정호 의장은 “결산 및 지출 승인안 심사는 단순한 숫자의 검토가 아니라, 우리 고창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우리 군의 재정 운용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의 결산 내용을 철저히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책을 제시해 달라”고 피력했다.

다음은 결산 및 예비비 심사 주요 발언 사항이다.

▲박성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잘못된 사항은 지적하고,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개선토록 하여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군정이 되도록 내실 있는 심사를 바라며, 집행부는예산집행 및 편성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경신 의원은 고인돌박물관 운영과 관련해 기간제근로자 등 보수의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세밀한 예산편성과 함께 기간제근로자를 더 채용해서 집행잔액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검토를 당부했다.  

▲조규철 의원은 예산 집행과 관련해 계속 반복적인 사업의 경우 예비비에서 집행하는 것은 맞지 않으며, 효율적 재정 운영을 위해 자체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공모사업은 신중하게 검토해 추진했으면 한다고 제언했다.

▲차남준 의원은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지역인재 새출발 지원사업의 경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결식아동 급식지원은 급식비 단가를 상향하는 등 지원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조민규 의원은 국도비 보조금 반납금액이 많아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의문이 있다며 집행잔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방법에 대한 강구와 긴급방제 등 예측 가능한 경우에는 본예산에 편성해 예비비 사용을 지양할 것을 요청했다.
 
▲최인규 의원은 동림저수지 등 AI 방역시설 초소와 관련해 거점별로 골고루 배치되게끔 하고 초소 근무자 채용 시 관련 지역 주민이 채용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임종훈 의원은 자매우호 도시 체결 시 우리군의 현실을 고려해 다각화하고 교류를 하지 않는 도시는 정리가 필요하며,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아 고창군만의 중장기 예산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세환 의원은 유채꽃 경관농업사업과 관련해 사후관리의 미흡을 지적하며, 파종부터 개화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경관농업의 의미처럼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선덕 의원은 농어촌빈집정비사업과 관련해 철거 지원비용은 변화가 없는데 장비임차비, 인건비 등은 상승하여 사업포기자가 많다며 현실적인 철거비용을 지원하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정례회 첫날 이뤄진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이 있을 예정이며 제307회 제1차 정례회는 26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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