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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97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정보상식 대한반려동물협회 “반려동물종합관리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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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97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정보상식 대한반려동물협회 “반려동물종합관리사”

강남구 소비자저널 2024. 7. 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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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우 대한반려동물협회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대한반려동물협회는 반려동물의 복지와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법인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증 외에도 다양한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증과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자를 위해 유용한 정보와 상식을 제공할하고, 반려동물의 품종에 따라 세부적인 관리 방법과 기본적인 사항들을 소개하고,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본적인 정보와 상식을 정리해보면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반려동물종합관리사는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 직업은 반려동물의 건강, 행동, 영양, 미용, 동물보호법 등의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

 

반려동물종합관리사가 업무

 

1. 기본적인 건강 관리

정기적인 건강 검진: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요합니다. 매년 또는 수의사가 권장하는 주기에 따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예방 접종: 필수 예방 접종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경우 파보, 디스템퍼, 광견병 등이 있으며, 고양이는 범백혈구 감소증, 고양이 백혈병 등이 있다.

기생충 관리: 외부 기생충(벼룩, 진드기)과 내부 기생충(회충, 십이지장충 등)을 예방 및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1년에 한 번 이상 동물병원에서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노령 동물은 더 자주 검진이 해야 한다.

 

2. 영양과 식사

적절한 사료 선택: 반려동물의 나이, 크기, 활동 수준에 맞는 사료를 선택해야 하며, 성분표를 확인하고,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균형이 잘 맞는 사료를 선택해야 한다.

적절한 급식량: 비만이나 영양 부족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양을 급식해야 하며, 사료 포장에 있는 급여 가이드(표시사항)를 참고해야 한다.

금지 음식: 초콜릿, 포도, 양파, 마늘, 알코올, 카페인 등은 반려동물에게 해로울 수 있기에 이러한 음식은 절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신선한 물을 항상 제공하여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3. 운동과 활동

규칙적인 운동: 강아지는 매일 산책이 필요하며, 고양이도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장난감이나 구조물이 필요하다.

강아지: 매일 30분 이상 산책을 통해 체력과 정신적 자극을 제공해야 한다.

고양이: 실내에서도 충분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장난감이나 캣타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놀이 시간: 반려동물과의 놀이 시간은 스트레스 해소와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며, 강아지의 경우 공놀이, 줄다리기 등을, 고양이의 경우 레이저 포인터, 낚싯대 장난감을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4. 위생 관리

목욕과 미용: 강아지는 종류와 활동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주에서 6주 간격으로 목욕을 시켜줍니다.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을 하지만 필요 시 목욕이 필요할 수 있다.

발톱 손질: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정기적으로 발톱을 손질해줘야 하며, 발톱이 너무 길면 걸리거나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치아 관리: 반려동물도 치아 건강이 중요하며, 정기적으로 치아를 닦아주고,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간식을 주는 것이 좋다.

외부 기생충: 벼룩, 진드기 등의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약물 투여가 필요하다.

내부 기생충: 회충, 십이지장충 등 내부 기생충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구충제를 복용시켜야 한다.

 

5. 반려동물의 행동 이해

행동 문제: 짖음, 긁기, 물어뜯기 등의 행동 문제는 적절한 훈련과 환경 개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스트레스 신호: 반려동물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숨기, 과도한 그루밍, 식욕 부진 등의 신호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사회화: 어릴 때부터 다양한 사람과 다른 동물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법적 책임과 동물보호법

반려동물 등록: 대부분의 지역에서 반려동물 등록이 법적으로 요구됩니다. 등록을 통해 잃어버렸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다.

산책 시 매너: 반려견과 산책 시 목줄을 사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하여 배변 처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동물보호법: 동물의 생명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제정된 법률입니다. 이 법은 동물 학대를 방지하고, 동물의 보호와 동물복지등을 위한 제도적 장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7. 응급 상황 대처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 때를 대비해 양육자는 기본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두고, 가까운 동물병원의 연락처를 항상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정보들을 참고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반려동물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의 일원이기도 하기에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주어야 한다.

▲사진=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있는 양육자들(사진제공 : 대한반려동물협회)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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