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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선정...지역 청년 정착과 주거 안정 기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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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선정...지역 청년 정착과 주거 안정 기대!

전주 지킴이 2024. 8. 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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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자치도, 특화 공공임대주택 위치도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특화 공공임대주택(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서 고창군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특화 공공임대주택'선정으로 국비 156억 원과 주택도시기금 164억을 포함해 총 3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공공임대주택 2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전년도 전주시의 70호 공급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뤄낸 성과로, 지역 청년들의 정착과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36㎡형 100호와 56㎡형 100호 등 총 200호의 주택을 2027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이 주택들은 개방형 카페, 세미나실, 창업사무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연계해 청년 창업과 근로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고창군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은 청년 창업과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입주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창업인,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들이며, 임대료는 시세의 35~90% 수준으로, 월 5만~15만원 사이로 책정될 예정이고 임대 기간은 30년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거주를 보장한다.

도는 그동안 준공된 김제 지평선 지구의 120호를 포함해 도내 총 4개 지구에서 386호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전주 동서학 96호, 팔복동 70호, 김제 백구면 100호) 조성을 추진 중이며, 이번 고창군 선정으로 확대하게 됐다. 

김광수 도 건설교통국장은 “전북은 청년 인구 유출 문제 해결과 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주거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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