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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생명자원융합학과, 정원 중심 치유 전문학과로 변화...원예치유 등 치유 중심 강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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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생명자원융합학과, 정원 중심 치유 전문학과로 변화...원예치유 등 치유 중심 강의

전주 지킴이 2024. 8. 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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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대학교 전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신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 등 심신의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다양한 치유요법이 사회적으로 큰 흐름을 주도하면서 정원 역시 단순 여가활동 공간을 넘어 치유공간으로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응키 위해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명자원융합학과가 2025학년도부터 정원 중심의 치유 전문학과로 미래지향적인 변화에 나선다.

수능시험과 관계없이 만학도와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해 온 전북대 생명자원융합학과는 설립 후 지난 10년 동안 수많은 졸업생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중추적 인재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택했다.

일반 학과와 마찬가지로 매 해 수시와 정시로 나눠 신입생을 모집하는 생명자원융합학과는 국립대학 중 유일하게 정원을 중심으로 하는 치유분야 전공학과로의 변신을 통해 현재의 수요에 부응하고 더 나아가 미래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치유분야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원 중심의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 치유정원, 치유농업, 원예치유 및 동물매개치유 분야를 중점적으로 강의하며, 조경기사, 화훼장식기사 및 식물보호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과목도 구성했다.

안득수 전북대 생명자원융합학과장은 “국내외적으로 머지않아 주 4일 근무제가 도입되면 여가문화가 획기적으로 변화할 시대가 곧 도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가혁명 시대에 정원의 역할은 상상 그 이상이 되어 가드너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위상 또한 높아져 가드너라는 직업은 인공지능(AI) 시대에도 인생 이모작을 위한 최고의 직업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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