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20민원봉사대 찾아가는 현장민원 운영 재개...취약계층 불편사항 해결

▲사진*남원시청사 전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 120민원봉사대가 오는 19일 금동 8통을 시작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 운영을 재개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71개 마을을 대상으로 120민원봉사대를 내실있게 운영해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에는 총 150개 마을을 선정해 상반기에는 79개 마을 1,460세대 4,953건의 불편사항을 해결한바 있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취약계층세대의 일상생활불편으로 120봉사대의 도움이 필요할때에는 전화(063-120)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20민원봉사대는 시민불편사항을 최전선에서 해결하고 있는 만큼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중심의 봉사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민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5회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 소규모 수선, 이동빨래방 운영, 가정 방문 청소 등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