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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김길수 운영위원장, 전반기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 밝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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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김길수 운영위원장, 전반기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 밝혀...

전주 지킴이 2024. 8. 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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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의회 김길수 운영위원장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2022년 지방선거에서 초선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한 남원시의회 운영위원장 김길수 의원이 전반기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다.

김길수 위원장은 2년간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인 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처우개선’, ‘1인 견적 수의계약 체결 관련 개선방안’ 등 총 9건에 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소임에 온 힘을 쏟았다.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가며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김위원장은 처음 의원에 당선됐을 때, 24년간의 정당활동과 사회 경험을 통해 준비된 일꾼이라고 자평하며 금방이라도 뭔가를 이루거나 바꿀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첫 정례회 자료를 검토하며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돌아갈 초심의 순간으로 떠올리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공부하는 의원이 되리라 다짐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 본연의 업무가 순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가교역할을 할 것이며, 보다 나은 의정서비스를 위한 의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의기관으로서 의회의 의원은 입법활동과 감시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는 일이 본연의 업무이긴 하지만, 이에 더하여 공직자들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민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써포트하고 채근하는 것 또한 견제와 감시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중에는 본인의 능력을 농동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책 제안과 소통을 통해 시민의 노후가 행복한 남원을 건설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김길수 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는 삼중고에 힘들어 하고 있다. 더군다나 경제 기반이 약한 남원시는 인구유출과 저출생이라는 지역소멸의 위기에 놓여 있고, 서남대 폐교 이후에 성장동력을 상실한 것처럼 느껴지는 현실이다”며, “지역 내 갈등은 소통을 통해 풀어내고, 남원의 미래는 참여를 통해 열어가야 할 때이다. 저부터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시민여러분께서도 한 분 한 분이 남원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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